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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복지

가족 돌봄이 필요한 장애 유형은?

by 마음온기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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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애 유형에서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장 클까요?


장애인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탱하는 건 결국 가족입니다. 특히 중증장애인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일상 전반을 가족이 대신 책임져야 하는 상황도 빈번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복지정책 변화 흐름과 함께, 가족 돌봄이 특히 절실한 장애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그 돌봄이 중요한지 정리해 봅니다.


1.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 일상 전반을 가족이 책임져야

스스로 식사, 배변, 이동이 어려운 중증 뇌병변장애나 지체장애인의 경우, 하루 24시간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활동지원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그 공백은 대부분 가족이 채워야 하죠.

이로 인해 가족의 경제활동, 수면, 심지어 건강까지 위협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 발달장애인, 감정조절과 행동 지원의 부담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와 같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단순한 신체적 도움을 넘어서
감정조절, 예측불가한 행동 대처, 외부와의 의사소통 등을 가족이 전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달장애 유형 주요 돌봄 필요 영역

자폐성 장애 감정 기복, 외부자극에 대한 민감성
지적장애 일상 결정, 금전관리, 사회적 관계 대처


3. 중복장애, 돌봄 복합 부담의 대표 유형

청각장애와 시각장애가 함께 있는 중복장애인, 또는 지적장애와 지체장애가 결합된 경우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애유형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가족이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다양하고 밀도 높아지죠.


4. 정신장애, 돌봄보다는 ‘관리’의 성격이 강해

조현병이나 양극성 장애와 같은 정신장애는 ‘돌봄’보다 ‘모니터링’과 ‘심리적 지원’의 비중이 큽니다.
약물 복용 확인, 재발 징후 감지, 위기 대응까지 가족이 1차 대응자가 되기 때문에
정신적 피로감이 매우 높고, 장기적인 정서적 소진이 큰 영역 중 하나입니다.


5. 장애유형별 가족 돌봄 집중 시간 차이

가족이 하루에 장애인을 돌보는 평균 시간은 장애 유형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중증 지체장애인의 경우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지적장애나 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7시간 이상 가족이 직접 돌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애 유형 가족 돌봄 평균 시간(1일) 돌봄 성격

지체장애 약 10~12시간 신체적 도움 중심
발달장애 약 7~9시간 감정·행동 대처 중심
정신장애 약 5시간 모니터링·심리지원 중심


6. 가족 돌봄, 지원체계 연계가 시급

문제는 이런 가족 돌봄이 ‘사적 영역’으로만 치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5년에는 가족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족휴식지원, 심리상담, 단기 돌봄 제공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가족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지역 복지기관, 활동지원사, 단기보호시설 등이 연계된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7. 정책 과제와 향후 방향

가족 돌봄에 대한 제도화는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특정 유형 장애에 따라 돌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된 정책보다 유연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받아선 안 된다"는 인식의 변화 또한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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